정형돈, 다큐'일곱 살 인생' 내레이션으로 '미친 존재감' 발산
연예 2011/02/11 10:46 입력 | 2011/02/11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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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재감’ 정형돈이 다큐 내레이션을 맡았다.



정형돈은 11일 방송될 'MBC 스페셜-일곱 살 인생' 내레이션을 맡아 다큐 내레이션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무한도전 녹화보다 더 어렵다"라며 "처음 내레이션 제의를 받고 난 뒤 발음이 안 좋기로 유명한데 왜 나지?라는 의문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큐를 즐겨보는 일명 다큐 마니아다"라며 "타 방송사 다큐는 빠지지 않고 보는 프로그램도 있고 MBC 북극의 눈물부터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등 눈물 시리즈는 다 봤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큐 내레이션 참여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다만, 걱정스러운 건 처음이다 보니, 듣는 분이 어떻게 느낄까? 하는 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일곱살 인생' 은 일곱 살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은 희로애락을 가지고 있으며, 기쁨과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일곱 살 아이들의 입장에서 살펴봄으로써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자는 기획의도에서 제작되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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