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개구리 발가락 같은 내 발" 콤플렉스 공개
연예 2011/02/11 10:21 입력 | 2011/02/11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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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본인의 컴플렉스를 공개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김태희는 '마이프린세스'의 촬영장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태희는 발이 나오는 장면을 찍기위해 분장하던 중 "발이 진짜 못생겼다"고 뜬금없이 내뱉었다. 이어 "발가락이 진짜 잘 벌어져서 잘 안모아진다"라며 "사람들이 개구리 발가락 비슷하다고 놀린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송승헌은 김태희의 발을 보고 "오리발 같다"고 하자 김태희는 "내가 개구리 발가락이란 소리는 들었어도 오리는 처음이다"라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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