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앤 오메가' 신동, 집에 벽지로 쓰게 포스터 주세요~
문화 2011/02/10 22:46 입력 | 2011/02/10 22: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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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목) 오후 4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알파 앤 오메가'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주인공 험프리의 더빙을 맡은 신동은 "제작팀에게 자신의 얼굴이 나온 포스터를 큰 사이즈로 받고 싶다고 따로 부탁을 드렸는데 작은 거 밖에 받지 못했다"며 "뒤에 걸린 포스터를 집에 가져가 벽지로 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알파 앤 오메가’는 늑대사회에서 극과 극의 위치에 있는 두 늑대가 낯선 곳에서부터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속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모험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2011년 봄방학에 온 가족이 즐겨볼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화려한 3D 애니메이션 기술로 늑대들의 날렵한 몸놀림과 빠른 속도감을 선사한다.



한편, 신동과 박규리의 더빙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알파 앤 오메가’는 2월 24일 개봉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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