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태연-설리한테 무슨 도움 받겠나" 무슨 일이기에?!
연예 2011/02/10 18:55 입력 | 2011/02/10 21: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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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CGV 왕십리에서 열린 ‘알파앤 오메가’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카라의 박규리가 모습을 보였다. 신동과 박규리는 ‘알파 앤 오메가’에서 목소리 더빙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특히 박규리는 카라파동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공식석상 이기 때문에 그 취재열기가 대단했다.



신동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규리씨의 어머니가 성우신데 규리씨 하는거 보고 ‘역시 어머니의 피는 못속인다’ 라는 생각들었다. 태연씨나 설리씨가 더빙 하신 영화도 봤는데 내가 선배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어떤 격려를 해주었나 라는 질문에 신동은 “멤버들이 일단 부러워 했다. 예능에서도 이특이 하면 은혁이 따라하고, 은혁이 하나하면 내가 해야한다. 이렇듯 욕심이 많다. 일단 애니메이션 더빙은 내가 선두다. 다른 멤버도 하고 싶을 듯하다” 라고 대답했다.



이어 태연과 설리에게는 도움을 받았나 라는 질문에 “그 친구들한데 무슨 도움을 받겠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왠지 모르게 부담이 많이 됐다. 후배들보다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노력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카라의 박규리가 더빙에 참여한 ‘알파 앤 오메가’는 오는 24일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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