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노처녀 연기'에 회의감으로 4년간 우울증
연예 2011/02/10 17:22 입력

배우 안문숙이 연기에 대한 회의감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미인도'에 출연한 안문숙은 자신에게 고정된 ‘노처녀’ 캐릭터로 인해 힘들었다고 밝혔다.
안문숙은 늘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자신의 연기 경력에 회의를 느껴 영화 '구세주 2' 이후 자체적으로 잠수를 탔가도 말했다.
안문숙은 “과감히 연기를 그만두었지만 아주 극심한 우울증에 걸려 지난 4년 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세월을 보냈다”며 “원래 밝은 성격의 사람이 한 번 우울증에 걸리니 너무나 힘들어서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나 어머니와 주변의 도움으로 우울증을 이겨낸 안문숙은 자신 뿐 아니라 남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한편, 아픔을 이겨낸 안문숙의 솔직 담백한 토크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미인도'를 통해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미인도'에 출연한 안문숙은 자신에게 고정된 ‘노처녀’ 캐릭터로 인해 힘들었다고 밝혔다.
안문숙은 늘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자신의 연기 경력에 회의를 느껴 영화 '구세주 2' 이후 자체적으로 잠수를 탔가도 말했다.
안문숙은 “과감히 연기를 그만두었지만 아주 극심한 우울증에 걸려 지난 4년 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세월을 보냈다”며 “원래 밝은 성격의 사람이 한 번 우울증에 걸리니 너무나 힘들어서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나 어머니와 주변의 도움으로 우울증을 이겨낸 안문숙은 자신 뿐 아니라 남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한편, 아픔을 이겨낸 안문숙의 솔직 담백한 토크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미인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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