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실제성격은? '주원VS훈' 과연 어느쪽일까?
문화 2011/02/10 14:37 입력 | 2011/02/10 21:16 수정

배우 현빈이 자신의 성격은 영화 '만추'의 훈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CGV 왕십리점에서 현빈과 탕웨이의 ‘만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시크릿 가든의 현빈과 '색계'의 탕웨이의 만남으로 국내외의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 '시크릿가든'의 주원와 '만추'의 훈 중에 실제성격은 어느쪽에 가깝냐는 질문에 "주원과 비교하면 훈 쪽에 가깝다. 주원은 자기의 감정표현을 거침없이 하고 거리낌 없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실제로는 훈 처럼 내색 안하고 다른 방법으로 표현한다."고 답했다.
영화 촬영중 의도적으로 탕웨이를 피해다녔다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친해졌는지 묻는 질문에 탕웨이는 "지금 보시면 아실꺼다.. 지금 보시는 것 만큼 친하다"고 고백해 현빈을 당황하게 했다.
현빈과 탕웨이,김태용 감독과 함께 진행 된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준비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영화 '만추'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오전 CGV 왕십리점에서 현빈과 탕웨이의 ‘만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시크릿 가든의 현빈과 '색계'의 탕웨이의 만남으로 국내외의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 '시크릿가든'의 주원와 '만추'의 훈 중에 실제성격은 어느쪽에 가깝냐는 질문에 "주원과 비교하면 훈 쪽에 가깝다. 주원은 자기의 감정표현을 거침없이 하고 거리낌 없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실제로는 훈 처럼 내색 안하고 다른 방법으로 표현한다."고 답했다.
영화 촬영중 의도적으로 탕웨이를 피해다녔다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친해졌는지 묻는 질문에 탕웨이는 "지금 보시면 아실꺼다.. 지금 보시는 것 만큼 친하다"고 고백해 현빈을 당황하게 했다.
현빈과 탕웨이,김태용 감독과 함께 진행 된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준비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영화 '만추'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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