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스타'가 아닌 '아티스트' 길 걷나? 김동률과 극비 회동!
연예 2011/02/10 14:06 입력

100%x200
'슈퍼스타K2' 존박이 가수 김동률을 만났다.



두 사람이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비밀리에 회동해 편한 분위기에서 두 시간 넘게 음악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현재 존박은 김동률이 속한 뮤직팜을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이 존박의 뮤직팜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평소 김동률의 음악을 좋아하는 존박은 지난해 '슈퍼스타K2' 최종 결선 무대에서 자유곡으로 전람회의 '취중 진담'을 고르는 등 김동률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왔었다.



김동률과 더불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이적도 속해 있는 뮤직팜은 '스타'보다는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싶어하는 존박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는 평이다. 또한 김동률은 존박의 프로듀싱 의사까지 내비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라 존박의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는 뮤직팜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계약 문제에 대해 말을 아꼈다. 엠넷미디어와 김동률 소속사 관계자는 "계약 관련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