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전 여자 친구로 주목 받았던 배우 황지현(27)이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황지현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 미디어 관계자는 10일 “황지현이 올 상반기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는데 이 걸그룹에는 황지현 외 모델 최수은과 티아라 멤버로 준비했던 신인 2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계자는“멤버들이 20대 초‧중‧후반을 아우르는 나이대로 성인돌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해 SBS '돌아와요 순애씨' MBC '9회말 2아웃' 등에 출연했다. 2007년 현빈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OST '난 이별을 모를래요'를 불러 가창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