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미키정부부, 불화설과 30억 도주설 해명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연예 2011/02/09 17:31 입력 | 2011/02/09 17: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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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가 최근 돌고 있는 이혼설과 남편 미키정의 30억 도주설에 입을 열었다.



9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하리수 부부는“남편에게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자신과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나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임신에 대한 컴플렉스를 털어놓았다.



이어“지금도 친구처럼 서로에 대한 의심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항상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는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키정은 30억 도주설에 대해“자고 있다가 지인들의 전화를 받고 소문의 정체를 처음 알게 됐다”며 “자고 있던 하리수를 깨워서 인터넷으로 루머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아직도 그 루머를 믿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일축했다.



하리수는 마지막으로“우리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좋지 않은 시선이 있을테니 결심을 잘하고 결혼해야 한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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