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데이비드 오, 80년대 주름잡던 고은희가 엄마?!
연예 2011/02/08 09:45 입력 | 2011/02/08 09:50 수정

100%x200

사진설명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빼어난 외모와 가창력으로 관심 받고 있는 데이비드오의 어머니가 가수출신이라는 점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해 주영훈이 자신의 트위터에 하나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한 매체의 확인 결과 이 사진 속의 주인공이 '위탄'에 출연중인 데이비드 오와 유명가수 고은희인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공연차 들렸던 미국에서 고은희와 그의 아들 데이비드 오를 만난 주영훈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것인데, 데이비드 오가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면서 새삼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고은희는 이문세와 함께 부른 ‘이별이야기’로 유명한 80년대 가수다. 고은희는 이정란과 함게 부른 ‘그대와의 노래’로 198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사랑해요’가 있다.



네티즌들은 혹여 어머니의 유명세가 데이비드 오의 합격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