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시력교정해서라도 현역 입대 할 것"
연예 2011/02/07 19:21 입력 | 2011/02/07 19: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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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옥택연이 현역으로 입대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 입대 결정을 내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포기’라는 단어를 쓸 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났고 현재도 이곳에서 사랑받으며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고 입대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연평도 사건이 일어난 후 더 마음이 확고해졌다”며 “사실 눈이 좀 안 좋아서 신체검사 때 현역 등급을 받지 못했다. 군대에 가기 전 꼭 시력교정을 해서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부모님께서 반대를 많이 하셨다. 부모님 뿐 아니라 소속사, 2PM 멤버들도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 마음이 이미 굳어져서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은 오래된 이상형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주 어릴 적부터 배우 하지원이 이상형이었다. 연기도 잘하고 나를 잘 챙겨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 입대 결정을 내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포기’라는 단어를 쓸 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났고 현재도 이곳에서 사랑받으며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고 입대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연평도 사건이 일어난 후 더 마음이 확고해졌다”며 “사실 눈이 좀 안 좋아서 신체검사 때 현역 등급을 받지 못했다. 군대에 가기 전 꼭 시력교정을 해서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부모님께서 반대를 많이 하셨다. 부모님 뿐 아니라 소속사, 2PM 멤버들도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 마음이 이미 굳어져서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은 오래된 이상형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주 어릴 적부터 배우 하지원이 이상형이었다. 연기도 잘하고 나를 잘 챙겨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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