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예비신부' 이명천씨, "허각씨 제가 사과드릴께요~" 무슨 사연이길래?
연예 2011/02/07 11:23 입력 | 2011/02/07 11:29 수정

사진설명
가수 노유민의 예비 신부 이명천씨가 가수 허각에게 사과를 했다.
노유민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금일 조카 노권 허각 닮았다고 한 마디 했다가 온 가족 분들에게 다굴(몰매를 맞았다는 뜻의 비속어). 진짜 그런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허각 팬들은 "허각의 외모를 가지고 함부로 말하는 것 같다"라며 비난했다. 이에 노유민의 예비 신부인 이명천씨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허각씨 저는 노유민군과 결혼할 예비신부에요~ 귀여운 조카 옆모습이 허각씨와 많이 닮아서 즐겁자고 올린 글에 팬분들이 노하신 것 같아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라고 노유민 대신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참고로 노유민씨는 허각씨 팬이에요~ 귀여운 우리 조카 권이 사진 올려드립니다"라며 허각을 닮았다던 조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허각은 "조카분 사진 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저랑은 안 닮은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워서"라며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날에 축복이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대인배같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대인배 허각” “결국 좋게 마무리 돼서 다행이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노유민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금일 조카 노권 허각 닮았다고 한 마디 했다가 온 가족 분들에게 다굴(몰매를 맞았다는 뜻의 비속어). 진짜 그런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허각 팬들은 "허각의 외모를 가지고 함부로 말하는 것 같다"라며 비난했다. 이에 노유민의 예비 신부인 이명천씨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허각씨 저는 노유민군과 결혼할 예비신부에요~ 귀여운 조카 옆모습이 허각씨와 많이 닮아서 즐겁자고 올린 글에 팬분들이 노하신 것 같아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라고 노유민 대신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참고로 노유민씨는 허각씨 팬이에요~ 귀여운 우리 조카 권이 사진 올려드립니다"라며 허각을 닮았다던 조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허각은 "조카분 사진 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저랑은 안 닮은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워서"라며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날에 축복이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대인배같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대인배 허각” “결국 좋게 마무리 돼서 다행이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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