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이번엔 객석 난입의 달인?
연예 2011/02/07 10:49 입력 | 2011/02/25 13: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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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이 이번에는 풍선헤딩의 달인이 되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TV‘개그콘서트-달인’에서 풍선헤딩의 달인인 물개 김병만 선생으로 설정해 머리위의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병만은 머리위의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고 세배를 하기나 뜨거운 라면먹기, 옷 벗었다 다시 입기, 잠자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평소 보여주었던 진정한 달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러나 웃음이 없는 달인은 진정한 달인이 아니듯 이날 웃음은 풍선이 객석으로 날아갈 때마다 터졌다. 김병만이 객석으로 뛰어갔다가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무대 위로 돌아오는 장면이 연출 될 때마다 관객들의 웃음보는 터졌다.



그러나 큰웃음은 김병만이 류담에게 풍선묘기를 가르쳐줄때 터졌다. 김병만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며 류담의 머리에 풍선을 올렸고, 갑자기 바늘을 꺼내 풍선을 터뜨렸다. 문제는 풍선속에 있던 밀가루였고, 결국 류담은 흰 밀가루를 덮어쓰며 굴욕을 당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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