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미달' 서현 몸무게가 '51kg?' 네티즌 역추적 공개
연예 2011/02/07 10:30 입력 | 2011/02/07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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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상체중보다 9kg이나 미달인 서현의 실제 몸무게를 네티즌 수사대가 밝혀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용서부부' 서현-정용화가 '새해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로 건강검진을 받았다. 건강검진에서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신체검사부터 체지방 검사, 혈액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정상진단을 받았다.



정용화는 몸무게는 69kg로 체성분 검사 결과 체중, 근육량, 체지방 등이 정상이었다. 다만 체지방이 조금 넘쳐 1.3kg 가량 감량이 필요하다고 의사는 설명했다.



반면 서현은 체중과 근육량이 미달을 보여 체지방이 아닌 근육으로 몸무게를 9kg 가량 늘려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 서현의 몸무게는 모자이크 처리되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현의 몸무게를 알아내기 위해 체지방량에서 체지방율을 나눈 뒤 100을 곱하는 공식을 대입해 역추적에 나선 것. 결국 서현의 몸무게가 51.02kg로 밝혀졌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아이돌 아무나 하는거 아니네요." "잘 먹어야 할 나이에 이렇게 못 먹어서 어쩌나.” “역시 네티즌 수사대들이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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