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40초 편집 굴욕' 1등 수영실력으로 씻어내!
연예 2011/02/07 10:25 입력 | 2011/02/07 10: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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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김재경이 월등한 수영실력을 뽐내 화제다.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김재경은 여자 자유형 50m 부문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1부에서 4개월간 연습한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공연이 40초로 편집돼 아쉬움을 남겼고, 육상 종목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레인보우는 수영 부문에서 다른 여자 아이돌들을 우월한 실력으로 따돌리며 1,2위를 차지, 수영돌로 다시 태어났다.



3위는 나인뮤지스의 은지가 차지했다. 은지는 50m 달리기에서 씨스타 보라에게 1위를 뺏기며 2위에 머물러 무관의 제왕으로 이름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높이뛰기 외에도 50m 단거리 달리기, 허들 50m, 400m 릴레이 등의 경기 종목이 진행돼 아이돌들의 숨막히는 경쟁을 볼 수 있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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