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33명 사살? 충격적인 역사 공개.. 네티즌 갑론을박
경제 2011/02/07 10:04 입력 | 2011/02/25 12:12 수정

1960년대 후반 우리군의 방첩부대 소속 요원들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에 침투해 인민군 33명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군 당국에 따르면 당시 북한국인 미군 GP를 폭파한 데 대한 응징 보복작전으로 1967년 9월 육군 대위로 방첩부대에 복무하던 이진삼 자유선진당 의원(전 육군참모총장)은 남파됐다 전향한 무장공비 3명을 이끌고 서부전선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개풍군에 침투, 13명의 인민군을 사살했다.
이 의원은 이후에도 전향한 공비들을 이끌고 두 차례 더 북한에 침투, 20명의 인민군을 추가로 사살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동안 비밀로 묶여있던 사실이 최근 해제와 함께 기무사령부가 일부 국방위원에게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때에 후련하다!" 라는 반응과 "지금 이시기에 북한의 도발을 자극하는 정보를 흘리는것 아니냐"는 의견으로 나뉘어 열띤 논쟁을 펼치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군 당국에 따르면 당시 북한국인 미군 GP를 폭파한 데 대한 응징 보복작전으로 1967년 9월 육군 대위로 방첩부대에 복무하던 이진삼 자유선진당 의원(전 육군참모총장)은 남파됐다 전향한 무장공비 3명을 이끌고 서부전선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개풍군에 침투, 13명의 인민군을 사살했다.
이 의원은 이후에도 전향한 공비들을 이끌고 두 차례 더 북한에 침투, 20명의 인민군을 추가로 사살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동안 비밀로 묶여있던 사실이 최근 해제와 함께 기무사령부가 일부 국방위원에게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때에 후련하다!" 라는 반응과 "지금 이시기에 북한의 도발을 자극하는 정보를 흘리는것 아니냐"는 의견으로 나뉘어 열띤 논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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