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일본 네티즌 "약세인정" VS "자학퍼포먼스" 반응 엇갈려
경제 2011/01/26 12:25 입력 | 2011/01/26 13:52 수정


지난 2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일전 경기를 두고 일본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기성용의 원숭이 세레머니를 두고 한국 네티즌들의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기성용의 이번 세레머니를 두고 일본 네티즌들의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일본의 한 스포츠 매체에서는 “과연 스포츠맨쉽이 없는나라”, “가만있어도 못생긴 얼굴이 더 못생겨 보이고, 덤으로 시합까지 지다니 할말이 없군”등의 보도를 하는가 하면 네티즌들은 “원숭이가 원숭이 흉내를 내는 자학퍼포먼스”, “지능이 부족해보여서 불쌍할 뿐”등의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우리나라의 경기력을 두고서는 일본이 약세였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전반엔 일본이 잘했지만 후반전부터 완전 밀렸다. 정말로 지는 줄 알았다." "신이 우리를 도왔다. 정말 팽팽한 경기였다."며우리나라 선수들의 매서운 경기력은 인정하고 있는 것.
이러한 일본 네티즌의 반응은 한-일전의 경기가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기성용의 원숭이 세레머니를 두고 한국 네티즌들의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기성용의 이번 세레머니를 두고 일본 네티즌들의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일본의 한 스포츠 매체에서는 “과연 스포츠맨쉽이 없는나라”, “가만있어도 못생긴 얼굴이 더 못생겨 보이고, 덤으로 시합까지 지다니 할말이 없군”등의 보도를 하는가 하면 네티즌들은 “원숭이가 원숭이 흉내를 내는 자학퍼포먼스”, “지능이 부족해보여서 불쌍할 뿐”등의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우리나라의 경기력을 두고서는 일본이 약세였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전반엔 일본이 잘했지만 후반전부터 완전 밀렸다. 정말로 지는 줄 알았다." "신이 우리를 도왔다. 정말 팽팽한 경기였다."며우리나라 선수들의 매서운 경기력은 인정하고 있는 것.
이러한 일본 네티즌의 반응은 한-일전의 경기가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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