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출연금지! KBS 예외는 없다?
연예 2011/01/23 03:37 입력 | 2011/01/23 11:43 수정

100%x200

사진설명

지난 2008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변신한 KBS 前 최송현 아나운서가 KBS 수목극 '프레지던트'에 출연하여 논란이 되었었다.



KBS는 자사 방송의 공영성 확보를 위해 프리랜서 전환을 목적으로 중도 퇴직한 아나운서의 경우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3년동안 금지한다고 선언한터라 더욱 논란이 될 수 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최송현은 2010년 KBS 드라마'부자의 탄생'에 출연한 것에 이어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에도 출연을 하여 예외로 인정되는듯 했다.



그러나 KBS 노조는 최근 최송현의 드라마 출연에 이의를 제기하였고 이에 최송현은 드라마 1회 출연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한편 최송현의 소속사는 드라마 출연 여부는 제작사와 협의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로 입사하여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주목받았으나 2008년도에 연기자 변신을 위해 KBS를 퇴사하고 SBS '식객', '그대 웃어요', '검사 프린세스', KBS2 '부자의 탄생'과 영화 '인사동 스캔들', '심야의 FM' 등에 출연하여 연기자로서 얼굴을 알렸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