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저주 풀리나? 김준 '강력반' 출연 확정!
연예 2011/01/19 16:41 입력 | 2011/01/19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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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의 저주가 풀리나?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멤버 김준(27)이 2월28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강력반’에 형사로 출연한다.



앞서 ‘꽃보다 남자’에 ‘F4’로 나온 연기자들은 차기작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꽃보다 남자’는 평균시청률 25.7%를 기록하며 각광받았지만, ‘F4’는 차기작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김범(22), 이민호(24), 김현중(25)은 한 자릿수 혹은 10% 초반대 시청률을 따내는 데 그쳤다.



김범이 출연한‘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지난해 3월 평균시청률 5.8%로 막을 내렸다. 또 다른 ‘F4’ 이민호는‘개인의 취향’ 평균시청률은 11.7%로 두 자릿수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김현중은 ‘로드넘버원’ 후속인‘장난스런 키스’로 컴백했지만, 평균시청률 3.5%로 바닥을 쳤다.







한편, ‘F4’ 가운데 가장 늦게 차기작을 결정한 김준은 MBC가 아닌 KBS를 택했다. ‘강력반’에서 김준은 부유한 배경, 수려한 외모, 그리고 명석한 두뇌까지 두루 갖춘 형사로 등장한다. ‘꽃보다 남자’에서는 보스가문 출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었다.



한편, 오는 2월 28일부터 방송 예정인 KBS'강력반'은 꽃보다 남자의 저주를 깰 수 있을지 벌써부터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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