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예빈, '강심장' 서 추성훈에 깜짝 고백
연예 2011/01/12 14:24 입력 | 2011/01/19 19: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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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예빈이 지난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추성훈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입버릇처럼 추성훈이 이상형임을 밝혀온 강예빈은‘강심장’에서 "추성훈씨는 제가 어릴 때부터 꿈꿔오던 이상형이다."라고 말하는 도중 추성훈과 눈이 마주치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자신이 “추성훈의 한국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추성훈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성훈 경기를 꼭 챙겨본다는 강예빈은 추성훈의 전용 등장 음악인 “'Time to say Goodbye'의 엔딩에 맞춰 링위로 폴짝 뛰어오르는 모습이 귀여웠다”며 “그 경기날 감사하게도 유도복을 벗고 상체 탈의를 해 환장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예빈은 김나영, 현영등이 소속되어 있는 ㈜KOEN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최근 SBS Plus ‘이글이글’에서 미모가 무기인 골프 티칭 프로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강예빈의 솔직 담백한 토크는 1월 18일 화요일 SBS ‘강심장’을 통해 계속 이어진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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