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패러디 '그 회사' 화제 "하루 칼퇴하면 이틀 철야하는.." 공감대 형성
경제 2011/01/12 11:10 입력 | 2011/01/12 11: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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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의 OST ‘그남자’의 패러디 ‘그 회사’가 공개되 회사원들의 공감을 샀다.



‘시크릿가든’ OST ‘그 남자’를 패러디한 ‘그 회사’는 고된 업무와 야근에 힘겨워 하는 회사원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아 낸 깨알 같은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회사’는 “한 회사는 오늘도 야근 합니다. 그 회사는 열심히 일만 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회사는 회의를 하고 있어요”로 시작한다.



이어 “얼마나 얼마나 더 일을 이렇게 빡세게 하며 맨날 이 바람 같은 오티 이 거지같은 제안 계속해야 니가 나를 월급 주겠니. 조금만 일찍 가자 조금만 하루 칼퇴하면 이틀 철야하는 늘 일만 하는 난 지금도 피곤해서 이렇게 좁니다”라고 개사했다.



특히 삭막한 회사에서 메신저를 켜 두지만, 친한 친구에게도 다 말을 못 하는 괴로운 심정까지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 가사를 본 네티즌들은 “마음에 와 닿는다” “아... 내 마음이랑 똑같아!!!!” “백지영씨 불러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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