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하지원 대역 유미진 씨, "내가 진짜 길라임!" 화제
연예 2011/01/11 18:01 입력 | 2011/01/12 09: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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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의 진짜 길라임 유미진(22)씨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실제 할리우드 진출을 꿈꾸는 유미진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특히 유 씨는 실제 바람과 머리스타일과 생김새 등 극중 길라임(하지원 분)과 유사했다.



5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유미진(23) 씨는 태권도, 합기도, 검도, 킥복싱까지 도합 12단의 무술 실력을 갖추고 극중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와 무술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다.



이날 유미진 씨에 따르면 4일 동안 30시간씩 네 번 촬영한 액션신이 1회에서 고작 1분 30초, 2분 가량만 전파를 탔다고 한다.



스턴트우먼 이라는 직업에 대해 유미진 씨는 "땀 흘리면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게 매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턴트우먼에 입문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유미진 씨는 검술과 와이어 액션까지 능하며, 올해 여성 최초로 자동차 스턴트 도전을 앞두고 있는 유망주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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