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장실에서 '온리호프' 열창한 사연은? "창피해서"
연예 2011/01/11 17:51 입력 | 2011/01/12 09:19 수정

사진설명
'미쓰에이' 수지가 화장실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고혜미(수지 분)가 화장실에서 송삼동(김수현 분)에게 'Mandy Moore'의 'Only Hope'를 열창해 화제가 됐다.
고혜미는 노래를 부른 이유는 바로 볼일을 보면서 나는 소리를 감추기 위한 것.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기린예고 특채생으로 뽑힌 삼동을 서울로 데려가기 위해 삼동을 찾아간 고혜미는 서울로 돌아오는 차가 끊겨 삼동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됐다.
이날 혜미는 화장실에 멧돼지가 가끔 내려온다는 말에 삼동과 함께 화장실에 가게 됐고 창피함을 느껴 문 밖의 삼동에게 노래를 해 보라 청했다.
그러나 삼동이 "귀는 와? 니 혹시 똥 싸는 소리 내한테 들릴까봐 쪽팔려서 그러나"라며 놀리자, 혜미는 결국 소리를 감추기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됐다.
이 때 혜미는 영화 ‘워크 투 리멤버’의 삽입곡인 ‘온리 호프’를 불러 밖에서 듣고 있던 삼동을 넋 나가게 만들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노래 전곡을 듣고 싶다” “역시 노래는 화장실에서!” 등 혜미가 부른 노래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고혜미(수지 분)가 화장실에서 송삼동(김수현 분)에게 'Mandy Moore'의 'Only Hope'를 열창해 화제가 됐다.
고혜미는 노래를 부른 이유는 바로 볼일을 보면서 나는 소리를 감추기 위한 것.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기린예고 특채생으로 뽑힌 삼동을 서울로 데려가기 위해 삼동을 찾아간 고혜미는 서울로 돌아오는 차가 끊겨 삼동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됐다.
이날 혜미는 화장실에 멧돼지가 가끔 내려온다는 말에 삼동과 함께 화장실에 가게 됐고 창피함을 느껴 문 밖의 삼동에게 노래를 해 보라 청했다.
그러나 삼동이 "귀는 와? 니 혹시 똥 싸는 소리 내한테 들릴까봐 쪽팔려서 그러나"라며 놀리자, 혜미는 결국 소리를 감추기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됐다.
이 때 혜미는 영화 ‘워크 투 리멤버’의 삽입곡인 ‘온리 호프’를 불러 밖에서 듣고 있던 삼동을 넋 나가게 만들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노래 전곡을 듣고 싶다” “역시 노래는 화장실에서!” 등 혜미가 부른 노래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