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들' 박용우,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에 관심 없었다' 발언 화제!
연예 2011/01/11 15:21 입력 | 2011/01/12 09:19 수정

11일(화) 오전 11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피카디리 극장에서 영화 '아이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제작 발표회 현장에는 감독 이규만을 비롯한, 배우 박용우와 류승룡이 참석했다.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이들'은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 중 마지막 남은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다뤘다.
특별히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은 3대 미제 중에서도 국민들의 가슴 속에 깊은 슬픔을 남긴 충격적인 사건이자 수많은 의혹과 미스터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사건이다.
이 날 인터뷰에서 박용우는 '사실 개구리 소년에 관심이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화를 촬영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영화적 감동과 따뜻함을 느끼면서 '지금 내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구나, 책임감이 크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얄팍하게 장사하는 영화로 남지 않게 하기 위해 조심하고 예민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혔다.
한편,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에 대한 수사는 2006년 3월, 공소시효 15년이 만료되면서 미제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이 날 제작 발표회 현장에는 감독 이규만을 비롯한, 배우 박용우와 류승룡이 참석했다.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이들'은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 중 마지막 남은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다뤘다.
특별히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은 3대 미제 중에서도 국민들의 가슴 속에 깊은 슬픔을 남긴 충격적인 사건이자 수많은 의혹과 미스터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사건이다.
이 날 인터뷰에서 박용우는 '사실 개구리 소년에 관심이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화를 촬영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영화적 감동과 따뜻함을 느끼면서 '지금 내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구나, 책임감이 크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얄팍하게 장사하는 영화로 남지 않게 하기 위해 조심하고 예민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혔다.
한편,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에 대한 수사는 2006년 3월, 공소시효 15년이 만료되면서 미제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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