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현빈-하지원-정보석- 이범수 등 ★, 10대 스타상 수상!
연예 2011/01/01 00:15 입력 | 2011/01/01 00:17 수정

배우 현빈, 하지원, 신민아, 이승기, 권상우, 고현정, 김소연, 정보석, 이범수, 박진희가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10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자이언트'의 이범수 정보석 박진희,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이승기 신민아, '시크릿가든'의 현빈 하지원, '검사 프린세스' '닥터챔프'의 김소연, '대물'의 권상우 고현정이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김소연에게 "차기작으로 영화를 하고 싶은 이유가 VIP 시사회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들었다"는 이범수의 질문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초등학생 조카라 전체 관람가 영화를 찍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 함께 오른 이승기는 신민아를 누나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적절한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이다. 조만간 누나로 모시겠다"며 웃었다.



이에 신민아는 "승기씨가 누나라고 부르면 든든한 동생 하나가 생기는 셈이라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또, 극중 한우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어땠냐?"워낙 한우를 좋아해 신나게 먹으며 촬영했는데 살이 너무 많이 쪄 얼마 전부터 자제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배우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0 SBS 연기대상'은 31일 저녁 9시 50분 생중계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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