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기대상]김현중-한효주, 남여 인기상 수상 "투표해주신 팬들께 감사"
연예 2010/12/30 23:15 입력 | 2010/12/31 0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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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과 한효주가 남여인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0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남자 인기상 후보로는 ‘장난스러운 키스’ 김현중, ‘욕망의불꽃’ 유승호, ‘개인의 취향’ 이민호, ‘파스타’ 이선균, ‘역전의 여왕’ 정준호, ‘동이’ 지진희가 올랐다.



또, 여자 인기상에는 ‘파스타’ 공효진, ‘역전의 여왕’ 김남주, ‘즐거운 나의집’ 김혜수, ‘욕망의불꽃’ 서우, ‘개인의 취향’ 손예진, ‘동이’ 한효주가 후보에 올랐다.



이날 인기상을 수상한 한효주는 “감사합니다. 정말 받게 될 줄 몰랐는데. 인기상은 네티즌, 시청자분들이 직접 뽑아주셔서 더 크고 의미있다.”라며 “일년동안 동이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상도 받고 사랑을 받는 것은 축복 같다.”며 “넘치는 사랑을 받아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투표해주신 팬분들 감사하다. 네티즌분들이 주신 상인만큼 이 영광을 팬들에게 돌리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이소연 개그맨 김용만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0 MBC 연기대상'은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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