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영주권 포기' 옥택연, "시력교정해서라도 현역입대 할 것" 의지 밝혀
문화 2010/12/27 17:32 입력 | 2010/12/27 18: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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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입대 의사를 밝힌 2PM 택연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드라마 ‘드림하이’는 스타사관학교 ‘기린예고’의 학생들이 스타가 되기 위한 꿈과 노력을 담은 성장드라마로 김수현, 배수지,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등 최강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미 ‘신데렐라 언니’에서도 우직한 일편단심을 보여준 바 있는 옥택연은 천재적인 댄스 실력을 지녔으나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 자신의 꿈을 저버리고 살았던 ‘진국’으로 분했다.



이날 기자들과의 라운딩 인터뷰에서 택연에게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입대 한다는 결정에 대한 입장’을 묻자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고 실질적으로 연평도 사건을 계기로 많은 생각을 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발표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남자 연예인이라면 군문제가 크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하면서 오랫동안 생각하다 결심을 세웠다.”고 밝혔다.



낮은 시력등과 건강상에 문제로 현재 현역입대는 힘들 것 같다는 택연은 “만약 재검을 받을 때도 몸이 좋아지지 않으면 현역으로 지원을 못한다고 들었다.”라며 “빠른 시일내에 시력교정수술 및 건강회복을 하면서 방법을 모색해 현역으로 입대 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드림하이’는 2011년 1월 3일 방송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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