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세진-김윤지-이광용 등 파업 아나운서 무더기 징계
연예 2010/12/17 11:55 입력

파업에 동참했던 KBS 아나운서들이 징계를 받았다.
16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에 따르면 KBS는 60여명을 징계하겠다며 명단을 통보했다. 명단 안에는 정세진, 김윤지, 박노원, 이광용, 이재후, 이형걸, 홍소연 등 아나운서 15명을 포함해 기자직 20여명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사측의 무더기 징계가 '추적 60분' 불방에 대한 반발에 가담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한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KBS가 제시한 징계 회부사유는 '불법 파업, 이사회 방해, 노보에 의한 공사명예훼손'이지만 최근 '추적 60분-4대강'편 불방의 외압 정황 문건을 공개한 다음날 징계가 이루어진것이 석연치않다는 판단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16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에 따르면 KBS는 60여명을 징계하겠다며 명단을 통보했다. 명단 안에는 정세진, 김윤지, 박노원, 이광용, 이재후, 이형걸, 홍소연 등 아나운서 15명을 포함해 기자직 20여명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사측의 무더기 징계가 '추적 60분' 불방에 대한 반발에 가담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한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KBS가 제시한 징계 회부사유는 '불법 파업, 이사회 방해, 노보에 의한 공사명예훼손'이지만 최근 '추적 60분-4대강'편 불방의 외압 정황 문건을 공개한 다음날 징계가 이루어진것이 석연치않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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