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대상포진으로 "스치기만해도 아파" 고백
연예 2010/12/08 1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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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가수 장미화가 ‘대상포진’에 걸린 사실이 공개됐다.



장미화는 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그녀는집에서 5분거리에 살고 있는 이웃사촌 가수 서울패밀리(김승미, 유노)집을 찾았다.



장미화는 대상포진에 걸려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서울패밀리를 위해 손수 간장게장, 과일 등 음식을 챙겨 김승미, 유노 부부집을 찾은 것.



이에 서울패밀리는 "그냥 친언니 친누나같다"며 "몸이 아프다고 할 때 제일 걱정된다"고 말해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장미화는 “나는 김승미가 직접 해준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 왔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아픈 장미화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식당을 찾은 서울패밀리의 김승미는 "직접 좋은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 못 해드려서 죄송하다"며 장미화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어 장미화는 가슴 앞쪽부터 등 뒤까지 대상포진이 확대된 상황이라며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오미연-성우 양지운, 배우 이숙-이상미의 이웃사랑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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