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재회' 이승철-김태원, 불화설 해명 "우리는 친구"
문화 2010/12/08 16:02 입력 | 2010/12/09 17:15 수정

이승철이 드라마 '락락락' 제작발표회를 찾아 '부활' 동료이자 친구인 김태원을 응원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대회의실에서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락락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락락락'은 김태원의 삶을 다룬 드라마. 이승철은 꽃다발을 들고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취재진은 물론 김태원도 놀란 모습.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옹을 하며 오랜만의 만남을 즐겼다.
이승철은 "부활을 결성하면서 이런날이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라서 축하하기 위해 왔다"며 "나와 김태원이 불화설에 시달려왔는데 오늘 이후로 불화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김태원도 "늘 이승철에 대한 질문이 따라다니는데 그럴 때마다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고 이야기 해왔었다"라며 "친구지간이니까 싸울수도 있고 의견의 갭이 있을 수도 있지만, 친구라서 또 만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이승철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락락락'은 '국민할매'가 아닌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주목한 논픽션 음악 드라마로 25년 가까이 '부활'을 지켜온 김태원의 음악 인생을 재조명한다. 11일과 18일 2주간에 걸쳐 4회가 연속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대회의실에서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락락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락락락'은 김태원의 삶을 다룬 드라마. 이승철은 꽃다발을 들고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취재진은 물론 김태원도 놀란 모습.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옹을 하며 오랜만의 만남을 즐겼다.
이승철은 "부활을 결성하면서 이런날이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라서 축하하기 위해 왔다"며 "나와 김태원이 불화설에 시달려왔는데 오늘 이후로 불화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김태원도 "늘 이승철에 대한 질문이 따라다니는데 그럴 때마다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고 이야기 해왔었다"라며 "친구지간이니까 싸울수도 있고 의견의 갭이 있을 수도 있지만, 친구라서 또 만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이승철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락락락'은 '국민할매'가 아닌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주목한 논픽션 음악 드라마로 25년 가까이 '부활'을 지켜온 김태원의 음악 인생을 재조명한다. 11일과 18일 2주간에 걸쳐 4회가 연속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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