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미성년자니까" 창민 고백 거절
연예 2010/12/03 00:52 입력 | 2010/12/03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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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2AM 창민의 고백을 거절했다.



2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아이돌 그룹 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 전현무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박미선이 “지영양이 창민군 이상형이라는 말이 있다.”라고 말하자 “‘스타골든벨’ 나도 봤는데 부담스럽다고 거절하더라”라고 유재석이 말했다.



이에 전 ‘스타골든벨’ MC였던 전현무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거절하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단호하게 거절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옆에 있던 창민은 “저희 막내 삼촌이 저랑 일곱 살 차이 나는데 지영과 8살 차이가 난다”라며 “삼촌 뻘이다”라고 수습했다. 이어 강지역도 “미성년자니까”라고 재치있게 핑계를 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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