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은 '드림하이', 대박 기원 고사 현장
문화 2010/11/30 18: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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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월)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드림하이> 세트장에서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드림하이> 세트장에서 있었던 이번 고사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사관학교 ‘기린예고‘ 입학을 앞둔 신입생 옥택연, 김수현, 배수지,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윤영아와 첫 출근을 앞둔 선생님 엄기준, 이윤지를 비롯 제작사 관계자들과 전 스탭, 그리고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했다.



떠오르는 신예들과 국내 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캐스팅되며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모은 <드림하이>는 이번 고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는 만큼 모두들 진지하게 고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석한 배우들과 관계자들은 모두 “잘 부탁드린다. 대박나길 바란다.”는 말에 입을 모았으며, 2011년 KBS를 여는 첫 드라마인 만큼 그 기대가 크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 자리한 연기자들의 반짝이는 눈빛은 스타가 되기 위해 피땀을 흘리는 ‘기린예고’ 예비 신입생다운 싱싱함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내년 초 방영될 <드림하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 증폭시켰다.



게다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들도 함께 볼 수 있었는데 또래 친구들인 만큼 함께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 그와 더불어 선배 연기자들을 챙기는 모습은 <드림하이> 팀만의 동료애와 선후배 간의 온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고사 현장에서는 드라마속의 기린예고가 베일을 벗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로 활용 될 강당과 학생 식당, 이사장실이 모두 뚫려있어 학생들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 기린예고는 고풍스러운 아름다움과 함께 파격적인 벽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춤, 노래, 열정, 감동의 드라마 <드림하이>는 2011년 1월 3일 KBS 월, 화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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