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운서, '뽀뽀뽀 아이조아' 뽀미 엄마로 복귀
문화 2010/11/30 10: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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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조아」의 ‘최초의 뽀미 엄마’로 돌아온다.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 ‘22대 뽀미 언니’로 활약했던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출산을 위해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5월 아들 지호를 출산한 후 6개월간의 휴식을 마친 그녀는 12월 7일 화요일 방송을 시작으로 ‘24대 뽀미 언니’이자 ‘1대 뽀미 엄마’로 복귀하게 된다.



11월 1일 일산 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에 들어간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제는 뽀미 언니에서 뽀미 엄마가 됐다”며 “전례가 없던 일이라 쑥스럽지만 그래도 스튜디오에 들어서니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편안하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동에 이어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황제성에 대해 “웃음의 요소들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첫 녹환데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라며 “내가 할 수 없는 부분들을 채워주는 것 같아 앞으로의 촬영도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뽀뽀뽀 아이조아」의 신승엽 PD는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해 “모든 아이들에게 자기 아이를 대하는 것 같은 따뜻함을 가지고 있고, 웃음 한 번이면 친근감이 느껴지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평하며 “우리 프로그램에 나경은 아나운서만한 적임자가 없는 것 같아 복귀 소식에 가장 먼저 기뻐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초의 뽀미 엄마’로 방송 복귀를 알린 나경은 아나운서의 모습은 12월 7일 화요일 오후 4시 10분 「뽀뽀뽀 아이조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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