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CF 출연료로 월세 단칸방에서 방3개짜리 집으로 이사
연예 2010/11/30 10:29 입력 | 2010/11/30 10:40 수정

사진설명
‘깝권’조권이 출연료로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 드렸다.
조권은 MBC ‘세바퀴’ 고정출연자 14명이 공동으로 엮은 신간 ‘세바퀴-그집 이야기’에서 어린 시절 넉넉하지 못했던 집안 형편으로 지하 월세단칸방에 살며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 조권은 첫 CF 출연료를 받은 뒤 어머니 이름으로 집을 계약해 지난 9월 4일 이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니저 형에게 9월 4일 오후에는 아무 스케줄도 잡지 말라고 했다. 오전 스케줄을 마친 뒤 부리나케 수원으로 달려가 짐을 옮겼다.”라며 “새 집은 햇볕이 잘 들어오고 방이 무려 3개나 되는 집이다”라고 밝혔다.
8년간의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뒷바라지 한 부모님에 대해서도 “다른 연습생들 부모님은 ‘우리 아이 데뷔가 왜 이렇게 늦냐’고 사무실로 찾아와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단 한 번도 회사에 찾아온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고된 연습생 생활이 힘들어 집에 전화를 해 그저 말없이 울기도 했다.”라며“ 그러자 어머니는 ‘그만 두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그만둬도 되지만 그 길을 견뎌내라, 네가 무엇을 선택하든 엄마는 기다린다’라고 격려해주셨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바퀴 그 집이야기’는 3일부터 시중 서점에서 판매된다.
디오데오 뉴스팀
조권은 MBC ‘세바퀴’ 고정출연자 14명이 공동으로 엮은 신간 ‘세바퀴-그집 이야기’에서 어린 시절 넉넉하지 못했던 집안 형편으로 지하 월세단칸방에 살며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 조권은 첫 CF 출연료를 받은 뒤 어머니 이름으로 집을 계약해 지난 9월 4일 이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니저 형에게 9월 4일 오후에는 아무 스케줄도 잡지 말라고 했다. 오전 스케줄을 마친 뒤 부리나케 수원으로 달려가 짐을 옮겼다.”라며 “새 집은 햇볕이 잘 들어오고 방이 무려 3개나 되는 집이다”라고 밝혔다.
8년간의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뒷바라지 한 부모님에 대해서도 “다른 연습생들 부모님은 ‘우리 아이 데뷔가 왜 이렇게 늦냐’고 사무실로 찾아와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단 한 번도 회사에 찾아온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고된 연습생 생활이 힘들어 집에 전화를 해 그저 말없이 울기도 했다.”라며“ 그러자 어머니는 ‘그만 두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그만둬도 되지만 그 길을 견뎌내라, 네가 무엇을 선택하든 엄마는 기다린다’라고 격려해주셨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바퀴 그 집이야기’는 3일부터 시중 서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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