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보컬 선생' 더원 "유승호-박은빈 욕심난다"
연예 2010/11/26 10:59 입력 | 2010/11/26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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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와 박은빈이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승호와 박은빈의 가창력을 눈여겨 본 이는 다름 아닌 더원. 더원은 가수이자 '소녀시대'의 태연 등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제자 태연과 듀엣곡 '별처럼'을 발표했다.



더원은 '별처럼'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박은빈과 유승호가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다.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음색이 좋고 감정 표현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그의 평가다.



더원은 "좋은 배우들인 만큼 노래를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해보였다. 소질을 개발하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노래를 지도하고픈 마음"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소지섭'으로 일컬어지는 유승호와 '포스트 손예진'인 박은빈은 지난해 MBC '선덕여왕' 이후 1년만에 '별처럼'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최근 인터넷에는 소녀시대가 팀 동료인 태연의 듀엣곡을 칭찬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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