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의 오열연기, 안방마저 울렸다
연예 2010/11/24 17:19 입력 | 2010/11/24 1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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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방송 캡쳐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박상민의 오열연기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56회에서 성모(박상민)는 후배 찬성(황택하)의 죽음에 자책감을 느끼며 오열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조필연(정보석)의 계략으로 찬성과 오병탁 의원(김학철)이 죽음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오병탁 의원은 조필연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나섰고, 유찬성과 함께 비리장부를 받으러 가는 도중 조필연의 공격을 받았다. 미리 조필연에 의해 약을 먹은 찬성은 결국 자동차 사고로 죽음을 당하고 만다.



이에 성모는 강모(이범수)에게 “조필연이 동료가 동료를 죽이게 만들었다”며 “찬성은 나 때문에 죽은 것이다. 조필연 죽이고 나도 죽고 싶다”며 오열했다.



시청자들은 이 같은 박상민의 오열 연기에 “박상민의 눈물 연기에 함꼐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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