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정은인게, 오늘은 정말 속상하다" 심경고백
연예 2010/11/24 11:53 입력 | 2010/11/24 11: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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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연평도 포격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어제 23일 오후 2시37분 경 북한군이 서해5도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했다. 이에 많은 스타들이 안타까움과 걱정하는 마음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현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일 위원장의 아들이자 조선인민군 대장인 김정은과 이름이 같은 배우 김정은은 그녀의 트위터에 “김정은인게, 오늘은 정말 속상하다”고 짧지만 함축적인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 이름은 김정일입니다. 제가 다 죄송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김정은씨 마음 왠지 이해가 가네요...”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또 느꼈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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