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윤상현, 두부 마니아? 물오른 리얼 연기 화제
문화 2010/11/24 1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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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기며 '시가 폐인'을 낳고 있는 가운데 오스카 윤상현의 두부 먹는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주말 시크릿 가든 4회 방송에서 오스카는 여인의 마음을 훔친 죄(?)로 경찰서에서 나와 두부를 베어 먹으며 라임(하지원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윤상현이 먹는 것이 두부인 줄 몰랐다. 호빵인 줄 알았다","어쩜 두부를 저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냐" 라며 윤상현이 먹은 두부를 샌드위치, 백설기 등 다른 음식으로 착각하게끔 하는 헤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한, 매번 새로운 패션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윤상현에게 "두부 많이 사 줄 테니 나와 함께 유치장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내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죄를 묻겠다." 라며 오스카 앓이를 하고 있는 여성 시청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반응에 대해서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방송 후 윤상현 씨가 두부를 매우 맛있게 먹더라. 정말 두부를 좋아하느냐는 문의 전화가 오기도 한다. 윤상현 씨는 두부 이외에도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타입." 이라고 전했다.



한편, 물오른 팔색조 연기로 극찬을 받고 있는 윤상현은 주말 밤 9시 50분 SBS 시크릿 가든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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