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솔직 고백 "게을러 지면 마오 생각하면서 마음 다잡아"
문화 2010/11/19 14:56 입력

100%x200
피겨여왕 김연아가 힘들때마다 마음을 다잡았던 방법을 밝혔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는 2010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김연아, 박지성, 박찬호, 추신수, 박세리, 양용은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8명의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슈퍼스타 챔피언(원제 South Korea: Focused on Excellence)'을 오는 21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피겨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김연아는 "게을러 지는 날이면 '지금 마오는 뭘 하고 있을까, 나 처럼 이렇게 게으름 피우고 있을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는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해외 훈련 초기에는 영어를 못해 바디 랭기쥐를 동원해야 했던 스토리도 밝혔다.



이 외에도 김연아의 일상과 생생한 육성을 통해 성공 뒤에 숨겨진 스토리와 인생 최고의 순간을 전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