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아빠딸' 문채원, "동해와 호칭- 존댓말 애매해!"
문화 2010/11/18 18:57 입력 | 2010/11/18 19:55 수정

배우 문채원이 애매한 호칭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문채원은 극중 기환(박인환 분)의 철부지 막내딸 채령역을 맡았다. ‘괜찮아 아빠 딸’은 중년의 배우들도 큰 활약을 보여주지만 젊은 배우들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 한다. 이에 현장 분위기를 문채원에게 묻자 그녀는 “이렇게 젊은 배우들하고 하는 건 처음이다. 내가 어린편인데 민혁이와 세연이가 있어서 내가 막내였던 시절은 끝난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그녀는 애매한 호칭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나랑 동년배가 동해와 신민수다. 현장에서 편하게 리허설을 할 때 친구라는 느낌으로는 잘 못하겠더라.”며 “나는 오빠라고 하면 친근하고 의지하게 되는데 그렇게 부를 때 마다 ‘내가 나이가 많아 보여요?’라고 하는데 현장에서 호칭과 존댓말이 애매하다.”고 그녀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철부지 딸 은채령(문채원 분)의 아빠 은기환(박인환 분)이 불의의 사고로 쓰러지게 되 고군분투 하게 되는 이야기로 ‘닥터챔프’ 후속으로 11월 22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18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문채원은 극중 기환(박인환 분)의 철부지 막내딸 채령역을 맡았다. ‘괜찮아 아빠 딸’은 중년의 배우들도 큰 활약을 보여주지만 젊은 배우들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 한다. 이에 현장 분위기를 문채원에게 묻자 그녀는 “이렇게 젊은 배우들하고 하는 건 처음이다. 내가 어린편인데 민혁이와 세연이가 있어서 내가 막내였던 시절은 끝난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그녀는 애매한 호칭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나랑 동년배가 동해와 신민수다. 현장에서 편하게 리허설을 할 때 친구라는 느낌으로는 잘 못하겠더라.”며 “나는 오빠라고 하면 친근하고 의지하게 되는데 그렇게 부를 때 마다 ‘내가 나이가 많아 보여요?’라고 하는데 현장에서 호칭과 존댓말이 애매하다.”고 그녀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철부지 딸 은채령(문채원 분)의 아빠 은기환(박인환 분)이 불의의 사고로 쓰러지게 되 고군분투 하게 되는 이야기로 ‘닥터챔프’ 후속으로 11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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