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30대 여자후배에게 굴욕! '대체 누구야?'
문화 2010/11/18 09:52 입력 | 2010/11/18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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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여자후배에게 당했던 굴욕담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QTV '여자만세'에서 이경실은 “얼마 전 한 여자 후배에게서 잊지 못할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 고 털어놨다.
MBC '세바퀴'에서 고정패널로 활동 중인 이경실은 “하루는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한 여자 후배에게 '다짜고짜 퀴즈'에 참여 여부를 부탁했다”고. 하지만 후배의 반응은 싸늘했다. “매니저한테 한 번 물어보겠다. 한 번 해주면 다 해줘야 한다”며 선배 이경실에게 당돌한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그녀는 “살면서 후배한테 그런 굴욕을 당해본 게 처음이다. 그 어떤 여배우도 나의 부탁에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그 순간 도망가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그 후배가 출연하는 광고만 나와도 채널을 돌려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대체 누구냐,” “안해줄거면 정중히 거절하지 말은 왜 또 저렇게 한 대?”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7일 방송된 QTV '여자만세'에서 이경실은 “얼마 전 한 여자 후배에게서 잊지 못할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 고 털어놨다.
MBC '세바퀴'에서 고정패널로 활동 중인 이경실은 “하루는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한 여자 후배에게 '다짜고짜 퀴즈'에 참여 여부를 부탁했다”고. 하지만 후배의 반응은 싸늘했다. “매니저한테 한 번 물어보겠다. 한 번 해주면 다 해줘야 한다”며 선배 이경실에게 당돌한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그녀는 “살면서 후배한테 그런 굴욕을 당해본 게 처음이다. 그 어떤 여배우도 나의 부탁에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그 순간 도망가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그 후배가 출연하는 광고만 나와도 채널을 돌려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대체 누구냐,” “안해줄거면 정중히 거절하지 말은 왜 또 저렇게 한 대?”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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