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시크릿 가든 OST 흥행 시동 "OST 여왕 입증"
연예 2010/11/11 17: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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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부른 OST가 연이은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9일 공개된 SBS '시크릿 가든' OST는 백지영, 포맨 & 미, 윤상현의 가창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지영이 '그 여자’는 백지영 특유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곡의 부제인 ‘올 겨울 백지영이 들려주는 소설같은 이야기’처럼 2010년 가요계의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발라드 곡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맨과 미(美)가 부른 듀엣곡 ‘Here I am’ 은 시크릿가든 OST의 앨범 프로듀서인 바이브의 윤민수가 작사, 작곡했다.



‘바라본다’는 극중 한류가수 오스카 역을 맡은 윤상현이 직접 불러 화제다. 이미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네버 엔딩 스토리)를 직접 불러 가수보다 노래 잘하는 배우로 통하는 윤상현의 연기자다운 감정처리와 깔끔한 고음처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OST제작 관계자는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드라마에 가장 어울릴만한 곡을 기획했다. 이번 OST는 드라마 방송 이후 반응은 폭발적일 것”이라며 “영상과 노래의 조합이 지금까지 OST 중 최고의 음반이 될 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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