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G20동안 '또' 한국 알린다" 홍보 영상 재광고 결정
연예 2010/11/11 10: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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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이 2010 G20 정상회의를 맞아 다시 한번 세계에 한국을 알린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G20기간 동안 정석원이 출연했던 G20 홍보 광고를 재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광고는 지구본을 들고 다니며 한국을 설명하던 꼬마가 훗날 정석원으로 성장해 "I'm from Korea”라고 당당히 외치는 컨셉트다.



관계자는 “애국심을 고취시키며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전 세계에 알리는 컨셉트인 이 광고가 G20 기간 동안 재 상영될 예정이다. 덕분에 모델로 나선 정석원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석원은 올해 초 호주에서 이 광고를 촬영했다. 당시 공항에서 테러범으로 오인받아 억류 당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SBS 드라마 '닥터챔프'를 촬영 중인 인근 한 음식점에서 정석원을 본 외국인은 'I'm from Korea'라고 광고 속 멘트를 던지며 엄지 손가락을 세우기도 했다.



액션영화 '짐승'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석원은 장서희와 함께 영화 '사물의 비밀'을 촬영 중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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