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쩍벌남' 이해해?…"다리 벌리고 앉다 보니 편해"
연예 2010/11/11 09:47 입력 | 2010/11/11 10:51 수정

배우 하지원이 ‘쩍벌남’들의 심정을 이해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SBS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가든’ 제작발표회에서 하지원이 남녀 영혼이 바뀌고 연기를 하며 편한 부분을 말한 것.
그녀는 “주원과 영혼이 바뀌고 앉아 있을 때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다 보니 편해 다리를 점점 더 벌리고 앉게 되더라.”며 “순간 습관이 될까봐 스스로 ‘섬칫’하기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녀는 “솔직히 바뀌니까 재밌다.”며 “남자들의 생각을 더 많이 알아가는 것 같다 더 재밌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시크릿가든'은 하지원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 주원(현빈)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며 그려지는 이야기로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13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0일 진행된 SBS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가든’ 제작발표회에서 하지원이 남녀 영혼이 바뀌고 연기를 하며 편한 부분을 말한 것.
그녀는 “주원과 영혼이 바뀌고 앉아 있을 때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다 보니 편해 다리를 점점 더 벌리고 앉게 되더라.”며 “순간 습관이 될까봐 스스로 ‘섬칫’하기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녀는 “솔직히 바뀌니까 재밌다.”며 “남자들의 생각을 더 많이 알아가는 것 같다 더 재밌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시크릿가든'은 하지원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 주원(현빈)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며 그려지는 이야기로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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