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길 잘했어' 전소민, 첫 촬영현장 공항패션 눈길
문화 2010/11/08 15:41 입력 | 2010/11/08 16: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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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일일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를 통해 1년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배우 전소민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클래식자전거를 대표하는 브랜드 ‘클래식비케이’의 친환경캠페인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에코걸’로 불리던 전소민은 그동안 감춰왔던 팔등신이 넘는 우월한 기럭지와 함께 세련된 도시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팔등신과 팔색조를 모두 겸비한 그녀는 패션과 트렌드에 어울리는 “아이템 걸”이라는 신조어를 만드는 등 그녀의 새로운 스타일에 주목하였다.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패션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공항패션’에 합류한 전소민의 오늘 공개된 사진은 다름 아닌 KBS일일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의 촬영현장 모습이었다. 유학을 다녀오는 주인공 상구(최주봉 분)의 딸 “영화 역”으로 16회부터 출연하게 되는 첫 촬영을 인천국제공항에서 하게 된 것이다.



전소민의 소속사 비밀결사단(대표.윤상중)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어두운 아침드라마의 틀에서 벗어나 유쾌한 극으로 웬수같은 두 집안의 아들과 딸이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배역으로 맡게 된 “영화” 역시 연기자 전소민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임에 선택하게 됐다고 하였다. 또한 드라마, 영화, 광고를 통해 종횡무진 활동 중인 전소민은 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의 첫 촬영현장을 공개하며, 극중 ‘영화’의 트렌디한 캐릭터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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