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성범죄 루머' 최초 유포자는? "같은 학원 후배!"
연예 2010/11/08 14:28 입력 | 2010/11/08 16: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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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을 떠돌던 아이돌 그룹 남자 멤버 성범죄설 최초 유포자가 잡혔다.



8일 해당 기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근거없는 아이돌 그룹의 성범죄설 악성루머 최초유포자를 잡았다.”며 “악성루머 최초유포자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으로, 중학교 시절 같은 동네에 살던 학원을 같이 다녔던 후배”라고 밝혔다.



기획사는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 후, 팬들과 가족이 힘을 모아 사이버 수사대 보다 먼저 사실무근인 악성루머 최초유포자를 잡을 수 있었다”라며 “현재 악성루머 최초유포 여학생은 장난삼아 시작한 일이 이렇게 일파만파로 커질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하며 용서를 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기획사는 “앞으로는 이런 사실무근인 악성루머로 인해 연예인들이 상처받게 되는 일이 근절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오늘 오후 악성루머 최초유포자의 신상을 사이버 수사대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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