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쩨한 로맨스' 최강희, 동안 비법은? "타고 났어요~" 망언 스타 등극
문화 2010/11/08 12:25 입력 | 2010/11/08 13: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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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동안’ 배우 최강희가 망언 배우에 등극했다.



8일 오전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관에서 영화 ‘쩨쩨한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강희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허세작렬의 섹스칼럼리스트 ‘다림’을 맡았다.



특히, 그녀는 이번 영화를 통해 평소 선보이지 않는 미니스커트 패션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번 영화에서 최강희의 속살을 볼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최강희는 “지금까지 한 작품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동안 배우로도 유명한데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과 이번 영화 노출신을 위한 몸매 관리 빙법에 대해 되묻자 그녀는 “관리는 전혀 안했고...”라며 입을 뗀 뒤 “타고 났다.”고 귀엽게 말해 현장의 웃음과 야유(?)를 동시에 받았다.



이어 “나는 내가 하도 싶은 대로 하고 산다.”며 “먹고 싶지 않을 때는 먹지 않고 먹고 싶을 때는 폭식한다. 자고 싶을 때는 자고 자기 싫으면 안잔다. 이렇게 하면 몸에 안좋긴 한데 마음의 자유가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다리가 말라서 고민이었다는 그녀는 요즘은 마른 다리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다시 한번 망언(?)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선균, 최강희 주연의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오는 12월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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