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박봄, 오디션 10번끝에 발탁 "노력에 반했다"
연예 2010/11/06 14: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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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의 데뷔 비화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은 아이돌 스타들의 오디션 영상과 데뷔 뒷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전문가로 임찬 씨는 "박봄은 오디션만 10회 이상은 본 것 같다"며 "대표도 그 노력에 반해서 투애니원에 발탁시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같은 팀의 CL은 4년 동안 데모 CD를 3개월에 한 번 꼴로 계속 보냈다고.



JYP엔터테인먼트의 안무가 박남용씨는 타고난 끼와 재능이 오디션의 필수라고 꼽으며 "2PM 우영의 경우 오디션 참가할 때부터 춤에 대해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어서 그 춤 하나만으로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했다"고 전했다.



2AM의 조권고 끼가 넘쳤던 스타. 조권은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정현의 와를 불러 끼와 재능을 보여줬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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