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첫방 시청자 혹평···'네티즌 점수는 0점'
문화 2010/11/06 10:46 입력

기대 속에 첫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5일 방송에서는 '강변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스타예감'으로 대표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가 소개되는가하면 오디션 현장이 일부 공개됐다.
또한 멘토가 직접 합격자를 가리고 또 트레이닝을 한다는 '멘토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선언하는 한편 멘토로 활약 예정인 신승훈, 이은미, 김태원, 방시혁, 김윤아의 소개와 포부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5인의 멘토들의 이야기로만 60여 분이 채워졌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의 반응은 냉랭했다. 첫 방송이라 프로그램 소개 위주로 진행됐겠지만 소개와 앞으로의 방향 설명에만 너무 치우쳤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기대했던 것과 달리 실망이 크다", "본 오디션이 아니고 예고편에 가까웠지만 이건 정말 너무하다", "70분짜리 예고편인가", "방송 잘 봤습니다. 제 점수는 요? 0점" 등의 글을 남기며 혹평하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 첫 방송은 8.3%의 한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11.0%를 기록한 KBS 'VJ특공대'에 밀렸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5일 방송에서는 '강변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스타예감'으로 대표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가 소개되는가하면 오디션 현장이 일부 공개됐다.
또한 멘토가 직접 합격자를 가리고 또 트레이닝을 한다는 '멘토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선언하는 한편 멘토로 활약 예정인 신승훈, 이은미, 김태원, 방시혁, 김윤아의 소개와 포부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5인의 멘토들의 이야기로만 60여 분이 채워졌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의 반응은 냉랭했다. 첫 방송이라 프로그램 소개 위주로 진행됐겠지만 소개와 앞으로의 방향 설명에만 너무 치우쳤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기대했던 것과 달리 실망이 크다", "본 오디션이 아니고 예고편에 가까웠지만 이건 정말 너무하다", "70분짜리 예고편인가", "방송 잘 봤습니다. 제 점수는 요? 0점" 등의 글을 남기며 혹평하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 첫 방송은 8.3%의 한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11.0%를 기록한 KBS 'VJ특공대'에 밀렸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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