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남주, 김승우 2대8 가르마 경비원으로 변신 "촌닭같아!!"
문화 2010/11/05 14:58 입력 | 2010/11/05 15: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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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늬 2대8가르마의 솔직한 느낌을 털어놨다.
5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역전의 여왕‘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역전의 여왕’ 7회분에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가 특별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에 김남주는 “갑작스럽게 본인이 안하겠다고 하다가 성균관 스캔들이 종영하고 시청률을 의식했는지 직접 대본을 뒤적여가며 할 역할을 찾았는데 그 역이 경비원이었다.”며 “7회는 너무 갑자기라 8회쯤 분량을 넣어서 하자고 했지만 강력한 주장으로 7회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현장에 와서 보니 퀸즈 생활건강의 경비원은 정장을 입는데 김승우씨가 정장을 입으면 아이리스 느낌이 날 것 같다며 갑자기 머리를 2대8가르마로 하겠다고 나서서 내가 직접 머리를 손질해주기도 했다.”며 “머리를 보니 촌닭같은 느낌이 났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승우는 자신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 굉장히 기대하며 애드립은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오고, 예고편 까지 넣어 달라고 강요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며 외조의 황제임을 드러냈다고.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되는 유쾌 통쾌한 부부 로맨틱 코미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5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역전의 여왕‘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역전의 여왕’ 7회분에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가 특별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에 김남주는 “갑작스럽게 본인이 안하겠다고 하다가 성균관 스캔들이 종영하고 시청률을 의식했는지 직접 대본을 뒤적여가며 할 역할을 찾았는데 그 역이 경비원이었다.”며 “7회는 너무 갑자기라 8회쯤 분량을 넣어서 하자고 했지만 강력한 주장으로 7회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현장에 와서 보니 퀸즈 생활건강의 경비원은 정장을 입는데 김승우씨가 정장을 입으면 아이리스 느낌이 날 것 같다며 갑자기 머리를 2대8가르마로 하겠다고 나서서 내가 직접 머리를 손질해주기도 했다.”며 “머리를 보니 촌닭같은 느낌이 났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승우는 자신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 굉장히 기대하며 애드립은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오고, 예고편 까지 넣어 달라고 강요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며 외조의 황제임을 드러냈다고.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되는 유쾌 통쾌한 부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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